신규 원전 부지 확정 영덕·기장 선정 이유 5가지, 원전주 폭등까지 총정리

신규 원전 부지 확정, 영덕·기장 선정 이유 5가지

정부가 15년 만에 신규 원전 부지를 확정하며 원전 관련 종목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2026년 6월 19일 에너지·투자8분 읽기

원전 업계 15년 만의 큰 변화, 동해안이 국내 최대 원전 클러스터로 거듭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부지로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을 최종 확정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원전과 차세대 SMR이 들어설 두 지역의 선정 배경과 원전주 급등 이유, 남은 과제와 투자 유의사항까지 핵심만 모아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드립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원전 부지로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을 최종 확정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원전과 차세대 SMR이 들어설 두 지역의 선정 배경과 원전주 급등 이유, 남은 과제와 투자 유의사항까지 핵심만 모아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드립니다.
AI생성

15년 만에 무엇이 달라졌나

한국수력원자력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2026년 6월 17일 신규 원전 부지로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2011년 영덕과 삼척이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15년 만에 이뤄진 부지 확정으로, 대형원전 2기는 영덕에, 국내 첫 상용 소형모듈원전 SMR 1기는 기장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8년까지 원전 설비 비중을 3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입지 확정을 서둘렀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증시에서는 원전 관련주가 동시에 강세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니, 아래에서 두 지역의 선정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경북 영덕군

대형원전 부지

APR1400 대형원전 2기(2.8GW)가 들어설 예정이며, 2031년 착공해 2038년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과거 천지원전 예정지로 부지 매입과 환경성 검토가 상당 부분 진행된 지역입니다.

대형원전 2기324만㎡평가 91.01점

부산 기장군

국내 첫 SMR 부지

국내 첫 상용 소형모듈원전(SMR) 1기가 들어설 예정이며, 2035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고리·새울원전과 인접해 운영 경험과 산업 기반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SMR 1기고리원전 인접평가 87.11점

이번 입지 확정의 정부 발표 전문이 궁금하다면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추진 일정을 확인해보세요.

선정 배경 1

대형원전 부지로 영덕이 선정된 이유

평가위원회는 부지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 경북 영덕군이 91.01점을 받아 경쟁지였던 울산 울주군(82.63점)을 8.38점 차이로 따돌리고 1순위 후보지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영덕은 과거 천지원전 예정지로 지정돼 약 324만㎡ 규모의 부지 매입과 지질조사, 환경성 검토가 상당 부분 완료된 지역이라 신규 원전 부지로서 사업 추진 속도와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초 실시된 주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6% 이상이 신규 원전 유치에 찬성한 점도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으니, 아래 표에서 두 지역의 점수 차이를 직접 비교해보세요.

영덕

91.01점

울주

82.63점

평가 항목경북 영덕군울산 울주군
종합 평가 점수91.01점82.63점
부지 면적약 324만㎡비공개
사전 절차 진행천지원전 예정지로 상당 부분 완료신규 부지 검토 단계
주민 찬성률약 86%상대적으로 낮음
최종 결과대형원전 2기 확정차순위 탈락

영덕 부지의 세부 평가 기준이 더 궁금하다면 다음 섹션의 기장 SMR 선정 배경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선정 배경 2

국내 첫 SMR 부지, 부산 기장이 선택된 배경

SMR 부문에서는 부산 기장군이 87.11점을 받아 경북 경주시(84.56점)를 2.55점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며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습니다. 기장은 고리원전과 새울원전이 위치한 국내 최대 원전 밀집 지역과 인접해 있어 운영 경험과 산업 기반, 계통 연계 여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고리 1호기 해체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SMR을 통해 지역 원전 산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번 신규 원전 부지 확정으로 동해안권은 울진 한울원전, 경주 월성원전, 부산 고리·새울원전에 이어 영덕 대형원전과 기장 SMR까지 연결되는 국내 최대 원전 클러스터를 갖추게 됐으니, 표를 통해 기장과 경주의 차이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평가 항목부산 기장군경북 경주시
종합 평가 점수87.11점84.56점
인접 인프라고리·새울원전 밀집 지역한수원 본사·월성원전
핵심 강점운영 경험·계통 연계 우수중저준위 방폐장 등 인프라
최종 결과SMR 1기 확정차순위 탈락

SMR 건설 일정과 기장 지역 개발 계획이 더 알고 싶다면 다음 섹션의 원전주 동향도 함께 살펴보세요.

시장 반응

부지 확정 소식에 원전주 폭등

신규 원전 부지가 확정된 6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국내 원전 관련주는 일제히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12% 이상 급등하며 15만원대까지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장 초반 동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될 정도로 매수세가 집중되며 10만원대를 지켜냈습니다. 우리기술과 한전KPS, 대창솔루션 등 중소형 원전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며 원전주 폭등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결정이 향후 발주가 본격화될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기기 제작사와 한전기술 같은 설계 전문 기업에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니, 아래 표에서 종목별 등락률을 확인해보세요.

종목명등락률(6월 18일 오전 기준)비고
한전기술+12.49%설계 전문, 가장 강한 상승
두산에너빌리티+2.81%주기기 제작, VI 발동
우리기술+6.10%계측제어 시스템
한전KPS+3.07%정비·운영 서비스
수산인더스트리+2.63%기자재 공급

원전주 폭등 흐름 속 개별 종목의 실적과 수주 현황이 더 궁금하다면 증권사 리포트를 함께 확인해보세요.

투자 포인트

원전 관련주가 주목받는 진짜 이유

A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인공지능 산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기저 전원인 원전 수요가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B

정책 연속성 강화

정부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병행하는 실용주의 에너지믹스를 추진하며 정권과 무관하게 원전 확대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C

SMR 신산업 기대감

국내 첫 상용 SMR 건설이 본격화되며 관련 기자재·설계 기업들의 신규 매출원이 새롭게 열리고 있습니다.

D

해외 수주 기대

미국 전력난 해소를 위한 대미 투자 관련 정책 등으로 K-원전의 해외 진출 기회도 함께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부지 확정이 만든 산업 생태계 변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다음 섹션의 남은 과제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남은 숙제

부지 확정 이후 남은 과제

  • 1 계통 보강영덕이 연계될 동해안 765kV 계통은 이미 여유가 크지 않아 2.8GW를 추가로 수용하려면 초고압직류(HVDC) 등 별도 송전 설비가 필요합니다.
  • 2 고준위 방폐장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부지 확정 이후에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 3 정책 연속성대형원전은 2031년 착공, 2038년 준공이 목표인 만큼 장기간에 걸친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정책 방향이 일관되게 유지돼야 합니다.

이처럼 이번 부지 확정은 시작일 뿐이며, 실제 착공까지는 환경영향평가와 주민 협의, 송전망 구축 등 넘어야 할 절차가 여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후속 절차와 인허가 일정을 계속 지켜보고 싶다면 관련 공시와 뉴스를 꾸준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투자 유의사항

원전주 폭등은 이번 호재성 뉴스에 따른 단기 수급 변화일 수 있으며, 향후 인허가 지연이나 정책 변경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출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는 개별 기업의 실적과 수주 현황, 재무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송전 계통·방폐장 등 정책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Q&A

원전 부지, 자주 묻는 질문

Q1.신규 원전 부지는 언제 착공하나요?

A.영덕 대형원전 2기는 2031년 착공해 2038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부산 기장 SMR은 203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Q2.영덕 대형원전과 기장 SMR은 어떻게 다른가요?

A.영덕에는 1.4GW급 대형원전(APR1400) 2기가, 기장에는 국내 첫 상용 소형모듈원전 1기가 들어선다는 점에서 규모와 기술 방식이 다릅니다.

Q3.신규 원전 부지 확정으로 어떤 종목이 주목받나요?

A.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한전KPS, 우리기술 등 원전 설계·시공·정비 관련 기업들이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Q4.원전주 폭등이 계속될까요?

A.단기적으로는 호재성 뉴스에 따른 상승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제 발주와 수주 성과, 인허가 진행 상황에 따라 주가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Q5.영덕과 기장 주민들의 반대는 없었나요?

A.영덕은 주민 찬성률이 86%에 달했고 기장 역시 주민 여론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비교적 높은 수용성을 보였습니다.

Q6.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 문제는 해결됐나요?

A.아직 별도 부지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부지 확정 이후에도 정부와 한수원이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Q7.이번 부지 확정이 전기 요금에 영향을 주나요?

A.직접적인 요금 변동보다는 장기적인 전력 공급 안정성 확보 차원의 정책으로, 단기간 내 요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원전 부지 추진과 관련된 공식 자료가 더 필요하다면 한국수력원자력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진 현황을 확인해보세요. 본 콘텐츠는 공개된 보도자료와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 손익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자료

다른 경제 관련 포스팅 확인하기

관련 글 보기